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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식대학 영양 지역비하 사과에도 장원영 성희롱 논란까지

by 10000학또 2024. 5.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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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자 300만명 이상을 보유하고 있던 유튜브 채널 피식대학이 연일 논란에 휩싸이고 있습니다. 피식대학은 개그맨 김민수, 이용주, 정재형을 필두로 하는 코미디 채널로 피식쇼라는 토크쇼와 퀴즈쇼 형식의 나락퀴즈쇼, 그리고 여행기를 담은메이드 인 경상도 등의 컨텐츠를 업로드하고 있습니다.

 

피식대학 영양 지역비하 뒤늦은 사과

그러나 지난 11일 피식대학은 자신들의 유튜브 채널에 경상도 시리즈의 하나로 영양을 여행하는 컨텐츠를 업로드하였고, 해당 동영상 내 여러 발언들이 영양을 비하하는 듯한 느낌이 많은 구독자들로 하여금 불편감을 느끼게 하였습니다. 이들은 "도파민 제로시티"라는 썸네일에 이어 "중국 같다"는 발언으로 영양 여행기 소감을 이야기하였습니다.

 

피식대학 지역비하 장원영 논란

 

 

더구나 지역 내 제과점에서의 젤리를 먹어 본 뒤에는 "젤리가 할매 맛이다. 내가 할머니 살을 뜯는 것 같다."는 발언을 하고, 백반집에서는 "메뉴가 너무 솔직히 너무 특색이 없다."며 "햄버거가 얼마나 맛있을지 아까 그 햄버거가 천상 꿀맛일 것"이라는 발언을 하며 영업장에 대한 비하도 덧붙였습니다.

피식대학 지역비하 장원영 논란

 

이에 많은 구독자들과 영상을 본 시청자들이 사과를 요구했지만, 피식대학은 뒤늦은 대응으로 많은 사람들을 실망시키고 논란에 이르렀습니다. 결국 일주일이 지난 18일 이들은 "5월 11일 피식대학 유튜브 채널에 올린 ‘메이드인 경상도, 경북 영양편’과 관련하여 사과 드립니다."라는 사과문과 함께 해당 영상을 비공개 처리하였습니다.

 

피식대학 지역비하 장원영 논란

 

 

이에 영양군수 역시 한 라디오 방송을 통해 “코미디 프로지만 부정적 이미지로 군민의 자존심을 건드리고 또 지역을 비하하거나 조롱하는 내용으로 방송 소재를 다룬 것은 매우 부적절했다고 본다.”며 아쉬운 마음을 밝혔습니다. “사과는 받았지만 정말 상처받은 군민을 달래주는 대책이 저는 시급하다고 본다.”라는 대책의 말도 잊지 않았습니다.

 

 

 

 

피식대학 장원영 성희롱 논란

사과문을 올린 이틀 뒤인 20일 이번에 피식대학은 장원영 성희론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바로 피식대학의 토크쇼 컨텐츠인 피식쇼의 썸네일에 관련한 논란이었습니다. 지난 5일 게스트로 출연한 장원영은 여타 게스트와 같이 썸네일에 전면으로 등장하였습니다. 그러나 장원영의 사진만큼은 다른 썸네일과 다르게 피식쇼의 로고 텍스트와 교묘하게 겹쳐지고 가려지면서 성적인 단어를 연상시키듯 보입니다.

 

피식대학 지역비하 장원영 논란

 

 

이번 썸네일이 문제가 되는 것은 지금까지 게스트가 로고를 가린 다른 썸네일이 없었고, 이에 따라 일부러 추가 작업을 해야만 본 썸네일과 같은 이미지를 얻을 수 있는 것이 아닌지 하는 의문이 뒤따랐던 것입니다. 이번에도 마찬가지로 우연이든 의도적이든 즉각적인 사과가 뒤따라야 하는데, 그렇지 못한 태도가 구독자들의 마음을 돌리는 데 일조한 것 같습니다.

 

피식대학 지역비하 장원영 논란

 

현재 해당 썸네일은 텍스트가 작게 처리되었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댓글 창에는 피식대학의 대처를 비난하는 의견으로 가득 차 있습니다. 이번 논란으로 피식대학은 10만 여명이 넘는 구독 취소 사태까지 이어졌고, 앞으로 사람들의 신임 또한 부정적인 향방으로 흘러갈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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