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남길1 영화 <보호자>, 첫 연출임을 감안해도 혹평인 영화 정우성의 첫 장편 영화 연출 영화 가 넷플릭스에서 공개되면서 다시 한번 사람들의 관심이 높아졌습니다. 정우성 연출의 타이틀과, 익숙한 배우들이 등장하면서 극장에서 못 보았던 관객까지 사로잡게 된 듯합니다. 영화 는 정우성이 배역을 맡은 수혁의 출소로 시작합니다. 수혁의 출소에 맞춰 조직의 보스 응국은 자동차를 선물해 주는데요. 이 자동차를 몰고 수혁은 오래 전 만났던 여자친구를 만나러 갑니다. 10년이라는 시간 새에 여자친구는 수혁의 아이를 낳아 기르고 있었고, 이 사실을 전혀 몰랐던 수혁은 충격에 휩싸입니다. 그런 그에게 여자친구 민서는 아빠라고 소개할 수 있는 사람이 되라는 말을 남기고, 이에 수혁은 보스 응국을 찾아가 자신은 이제 그만 평범한 삶을 살고 싶다는 의사를 내비칩니다. 10년의 세월 동안.. 2024. 5. 12. 이전 1 다음